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2019년 라임펀드 판매 및 환매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24일 추가 검사에서 라임자산운용이 2019년 10월 대규모 환매 중단 선언 직전 다른 펀드 자금과 운용사 고유자금을 이용해 일부에 특혜성 환매를 해서 해당 펀드 투자자 손실을 다른 펀드 투자자에게 전가한 혐의가 적발됐다고 밝혀 관련 수사를 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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