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열리는 ‘툰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열린 1차 팝업스토어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지난 번과 동일하게 웹툰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 세계관을 담았다.
팝업스토어는 안전을 위해 입장 예약을 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번과 달리 오픈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하는 식으로 입장 방식을 변경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온라인 사전 예약은 약 두 시간 만에 전체 영업일의 사전 예약 수량이 매진됐다.
네이버웹툰은 향후 다양한 굿즈로 웹툰 팬덤과 고객까지 사로잡고 더 나아가 창작자 수익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1차 팝업스토어 때 1인 최대 결제 금액이 116만 원에 달할 정도로 웹툰 팬덤의 엄청난 구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다양한 업종에서 네이버웹툰 IP와의 사업 협력을 요청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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