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네이버웹툰(대표 김준닫기김준광고보고 기사보기구)과 문피아가 공동 개최했던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의 수상작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전개의 완성도, 작품의 개성, 대중적 재미 등을 기준으로 독창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정했다.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대상작에는 papapa. 작가의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작가 겨울에어컨)’,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작가 구채)’, ‘애드립의 신(작가 서촌)’, ‘축구천재로 오해받는 중입니다(작가 한명현)’, ‘특성 쌓는 김전사(작가 산호초)’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으며 10개 작품이 우수상을, 25개 작품이 특선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먼저 단독 공개된 후 네이버 시리즈에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는 “공모전을 거듭 진행할수록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작품들이 더욱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