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사당1, 3, 4, 5동 개발 지역을 체계적으로 할당하고 예측 가능한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사당동 동측인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공공계획이 수립됐지만, 이면부 저층주거지 사당1, 4동 중심으로는 개선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1970~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주거지가 노후화되고 신축행위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침수피해 등으로 주거지역의 종합적 정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참여 대상은 사당·남성역 일대 도시개발 관련 관심 있는 사당 1, 3, 4, 5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자치구 최초로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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