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수편은 한강로편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식당, 꽃집, 잡화점 등 총 23개 매장이 참여했으며 방문 고객은 최대 50% 할인,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사이에 유플러스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 다트를 던져 ‘미니 선풍기’, ‘에코백’, ‘미니 손거울’, ‘공간 와디즈 10% 할인 쿠폰’ 중 한 가지를 선물하는 ‘행운의 다트 게임’도 마련했다.
또 유플러스 라운지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스타벅스 커피+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후기 이벤트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접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상반기 용산 한강대로편에 이어 성수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하늘 꽌코이 대표는 “소상공인으로서 기획하기 어려운 프로모션을 LG유플러스와 함께 하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가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게 매출도 오르고 더 많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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