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환대출은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이 없어 고객이 일일이 검색하며 대환 가능 여부와 금리를 비교해야 하므로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BNK경남은행은 온라인 대출이동 서비스 개시 첫 날인 지난달 31일 토스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으로 지난 2일 네이버페이, 19일 핀다, 6월말 카카오페이까지 4대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경기 BNK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 리더는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뿐만 아니라 주요 핀테크 플랫폼에 대출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환을 원하는 고객들은 평소 자신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 앱을 통해 손쉽게 BNK경남은행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용대출 외 주택담보대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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