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닫기정상혁기사 모아보기)과 함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복합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북 소재 중소기업은 총 70%의 보험료 지원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 기업에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1%p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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