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11일 부산 BIFC에서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현 위원장을 포함해 강석훈닫기


올해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캠코가 운용을 맡아 캠코의 기업지원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기업구조혁신펀드의 기업 정상화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주현 위원장은 새로운 운용주체인 캠코에 “그간의 기업지원 경험, 자체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우수한 투자 사례를 창출하는 등 더 좋은 운영성과를 이루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이번 출자협약 이후 펀드 설립 과정을 마무리한 후 이달말부터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와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탱크테크는 조선기자재 생산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박 평형수 균형 유지 장치’를 생산하는 등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선업 전반이 극심한 불황을 겪던 지난 2020년 9월 탱크테크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재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제품 다변화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면서 성공적인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현 위원장은 공장 내 생산시설과 제품 제조공정을 살펴본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물가·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김주현 위원장은 “중소기업이 직면한 자금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금리 감면 특례 대출, 우대보증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 애로를 경청해 최대한 필요한 금융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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