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새봄맞이 주민 합동 대청소’는 15개동 뒷골목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자율대청소를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캠페인 ‘내 집·내 점포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통해 이웃 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함께 청소하면서 골목에 새로운 변화를 열어 나간다.
보·차도, 가로변 시설물, 터널, 육교, 옹벽, 녹지지대, 지하철 역사시설 등을 물청소로 씻어내며 환경정비해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아울러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발령 시 살수차, 분진흡입차, 진공차 등 총 14대의 도로청소 차량을 대로변에 투입해 매일 3~4회를 운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깨끗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