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새봄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주민 합동 대청소’를 처음 실시한다.
특히 13일~17일을 집중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과 관내 기업,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새봄맞이 터널 주민대청소’를 추진해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주민, 환경공무관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 구간은 상도터널, 상도지하차도, 신상도 지하차도 등 3곳이다.
보·차도, 가로변 시설물, 터널, 육교, 옹벽, 녹지지대, 지하철 역사시설 등을 물청소로 씻어내며 환경정비해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아울러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발령 시 살수차, 분진흡입차, 진공차 등 총 14대의 도로청소 차량을 대로변에 투입해 매일 3~4회를 운행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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