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은 전날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했다.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확산되자 산림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합천군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주민들이 대피 중인 합천읍 장계리 내기 마을 회관에 긴급구호박스 20세트, 핫팩 200개, 물티슈 200개, 생수 1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소방, 산림청, 경찰, 군청,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모여 있는 산불 현장지휘소에 충전부스를 운영하고, 이곳 에도 핫팩과 물티슈 등 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