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해외주식 2X ELS’는 글로벌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 후 3개월 시점에 연 8~16% 수익의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한 경우 해당 기초자산을 실물로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손실 상환될 경우 해당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만기 손실 상환 시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주식 실물을 지급함으로써 매매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주식을 매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ELS 투자 시에는 세금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해외주식을 직접 투자했을 경우에는 양도소득에 해당되지만, ELS는 배당소득에 해당되기 때문에 수익 구간에 따라 과세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ELS 시장은 특정 구조의 쏠림 현상이 심해 새로운 유형의 상품 공급에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국내 파생결합증권 시장의 상품 유형 다양화에 기여하고,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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