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전담 창구 운영, 옴부즈만 제도와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한 주민 소통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 도우미를 1:1로 매칭해 방문부터 퇴실까지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수어통역 화상전화기 설치 ▲외국인 전담 통역관 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청년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구청 민원실 내 별도의 비대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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