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경로당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가스요금 인상 등에 따른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8곳에는 동작구 자체 예산을 투입해 1~2월분 실비 지원을 작년 대비 10만 원 증액한 월 최대 47만 원까지 확대 적용한다. 아울러 구는 경로당 141곳의 운영비를 전년 보다 최대 5만 원 인상한 67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기준은 경로당 면적, 등록 회원수 등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경로당 가스요금 감면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신청 시 1~3월 최대 약 46%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이후에도 산업용 단가에 준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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