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는 공공 서비스의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청약 정보 조회’와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사업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 청약 통합조회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주택 청약 공고를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알람 기능도 갖췄다.
또한 토스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사업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에서 지원하는 기술 개발, 창업·벤처, 소상공인 지원 등 정책사업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찾을 수 있다. 중소벤처·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조회할 수 있다.
토스는 지난해부터 숨은 정부보조금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월동난방비, 근로장려금, 육아휴직급여 등 1만여 종의 각종 지원금과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약 570만명의 토스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조금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토스 공공사업본부 본부장은 “부동산 분양에 관심있는 사용자 및 중소벤처·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여러 행정기관을 찾지 않더라도 토스에서 필요한 혜택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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