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는 다양한 소비·자산관리와 금융·비금융 상품 추천 등의 기반이 되는 소비 지출 관리를 고도화하며 토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데이터 활용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소비내역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중복되는 소비 내역의 경우 거래 내역을 합치는 경험 규칙 (Heuristic Rule)을 사용하고 있다.
토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자산조회와 소비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산조회에서는 입출금 계좌와 예적금 계좌, 증권 계좌, 대출 계좌, 포인트·페이머니 계좌 등을 통해 잔액·투자 수익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신용조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를 연결한 금융거래 정보 중에서 신용점수 향상에 유의미한 정보를 찾아 이용자의 신용평가에 반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정부기관, 기업들과 제휴해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대출, 보험가입, 연말정산 등 제출 목적에 따라 구비서류를 한번에 발급하고 제출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분석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계좌·송금과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정확히 분석해서 오류없게 분석하고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기본 취지를 살려 ‘금융비서’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가입되어 있거나 사용하고 있는 금융상품이 가장 적합한가를 판단하는 것은 물론, 신용대출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최적의 신용대출 상품을 미리 추천하는 서비스 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데이터 산업 성장 속도에 따라 해당 서비스 등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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