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는 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무(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의 앞머리를 따온 용어다. 최근 자본시장에선 투자 의사 결정 시 재무적 요소와 함께 ESG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근무환경, 정보보호, 안전보건 등을 평가하는 사회(S) 영역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선 각각 ‘B+’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증권은 ESG 중점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수소·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친환경 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 투자자문 확대, ESG 리서치(Research·조사) 고도화, ESG 리스크(Risk·위험) 관리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 2020년엔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추진 체계를 구축한 뒤 ESG 전략 및 정책 수립과 임직원 내재화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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