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과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 등을 통해 ‘현포트’라는 이름으로 투자자들을 찾아간다.
현대차증권은 리서치(Research‧투자 분석) 리포트(Report‧보고서)를 짧은 분량의 영상이나 이미지로 제공하는 ‘숏폼’(Short Fomr) 리서치 콘텐츠(Contents‧제작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텍스트(Text‧글) 중심의 리포트를 시각화해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다. 숏폼 콘텐츠는 콘텐츠 소비가 단시간 이뤄지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확산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Trend‧최신 경향)다. 앞으로 현대차증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현포트’란 이름을 달고 매주 1회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숏폼 리서치 콘텐츠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재테크 셀럽(Celebrity‧유명인) 인터뷰(Interview‧면담) ▲코인 도전 다큐멘터리(Documentary‧실록) ▲여의도 실험 카메라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유튜브 ‘투자맛집TV’ 채널에선 국내‧미국‧중국‧유럽 주식을 현지인이나 담당 투자분석가(Analyst)가 소개하기도 하며, 바쁜 금융권 취준생과 직장인을 위해 ‘이번 주 시사상식’ ‘5분 경제 브리핑(Briefing‧설명)’ 등의 콘텐츠도 내보내는 중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숏폼 리서치 콘텐츠는 최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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