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의 UI와 기능을 전면 개편하면서 간편 투자 플랫폼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티브 앱은 생체인증, SMS 권한, 카메라 등의 디바이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앱보다 실행 속도가 빠르고 성능도 뛰어나다.
데일리펀딩의 새로운 앱은 온투업 등록 과정에서 구축한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앱보다 성능이 강화되고 보안이나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도 향상됐다. 서버 먹통 등 장애 증상을 예방 및 해결하는 데도 용이하다.
특히 여러 온투금융사에 투자 중인 고객을 위해 ‘내 투자’ 탭에서 상품별 투자 가능 금액과 온투업 총 투자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투자 한도는 전체 온투업권에서 3000만원으로 제한돼 있으며 그중 부동산 담보 상품은 최대 1000만원, 동일 차주 상품은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가 허용된다.
데일리펀딩 회원 가운데 40대가 23.86%, 50대가 10.98%, 60대 이상이 5.43%인 것을 고려해 메뉴를 단순화하고 회원가입이나 투자 시 고객이 접하는 어려운 용어를 순화한 것도 특징이다.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 또한 간소화했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모든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IT 서비스에 과감히 투자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온투업 투자&대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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