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은 크레파스솔루션, 크레파스플러스와 ‘대안신용평가 기반의 청년을 위한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위한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지난해 전문개인신용평가업 인가를 받은 1호사로 신파일러인 청년층의 높은 금융 문턱을 낮추고자 비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크레파스솔루션의 자회사 크레파스플러스는 청년층의 금융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대안신용평가를 통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3개사가 지속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첫 단계로 해석된다. 금융 상품 기획·운영 전문성을 보유한 데일리펀딩은 데이터 분석 및 대안평가모형 개발 경험이 풍부한 크레파스솔루션·크레파스플러스와의 협력으로 2030세대와 중·저신용자의 금융 니즈를 충족하는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온라인대출중개업 인가까지 받으면서 좋은 금융 파트너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크레파스솔루션은 신용평가를 하고, 데일리펀딩은 세상에 없던 금융을 만들며 올 하반기 가장 핫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3개사가 2030 청년과 중·저신용자 등의 금융 고충에 주목해 온 공감대와 방향성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금융 시장의 ESG 실천이 두터워질 것”이라며 “기존의 데일리캠퍼스론을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투업의 차별성을 증명하는 데 두각을 드러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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