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인터넷뱅킹, 비대면)’이 최고 연 6%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안양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키움예스저축은행의 ‘키워드림 e-정기적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 키워드림 정기적금(비대면)’,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적금’,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적금’, ‘스마트뱅킹 정기적금’, ‘인터넷정기적금’은 5.6%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smart-정기적금’이 3.6%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 등은 3.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 ‘KB착한정기적금’은 2.6%를,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 비대면정기적금’은 2.5%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은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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