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청주저축은행의 정액적립식 ‘정기적금’이 전주 대비 2.00%p 상승한 6.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오투저축은행의 ‘E-정기적금’은 0.70%p 하락한 5.15%를 제공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적금’과 ‘스마트뱅킹 정기적금’, ‘스마트뱅킹 정기적금(자유적립식)’, ‘인터넷정기적금’, ‘인터넷정기적금(자유적립식)’ 등은 전주 대비 0.20%p 상승한 5.50%를 제공했다.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청주저축은행의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인터넷뱅킹,비대면)’,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적금(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등도 5.50%를 제공했다.
오투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은 전주 대비 0.70%p 하락한 5.10%를 제공했다. 국제저축은행의 ‘꿈 찾아 정기적금(비대면)’은 전주 대비 0.80%p 하락한 4.80%를 제공했으며 ‘꿈 찾아 정기적금’도 0.50%p 하락한 4.8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3.4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e-정기적금’은 2.7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 ‘KB정기적금’ 등은 2.60%를 제공했으며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 비대면정기적금’,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적금(비대면)’ 등은 2.50%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은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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