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광수닫기
김광수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은행장들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주현닫기
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은행권은 자금 시장 안정을 위해 은행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CP, ABCP, 전단채 매입 및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규모 유지 등을 통해 자금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옥동닫기
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이원덕닫기
이원덕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 박성호닫기
박성호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 이재근닫기
이재근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 권준학닫기
권준학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 윤종원닫기
윤종원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 박종복닫기
박종복기사 모아보기 SC제일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홍민택닫기
홍민택기사 모아보기 토스뱅크 대표, 서호성닫기
서호성기사 모아보기 케이뱅크 행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은행장들은 "제2금융권의 자금조달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은행이 경제의 방파제이자 금융권의 맏형으로서 중책을 담당할 시기이므로 제2금융권의 크레딧라인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은행권이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CP, ABCP 등도 매입에 나서는 등 단기자금시장에 대해 은행권이 시장 안정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장들은 또 "금융위원장께서 당부하셨듯이 은행 간의 자금조달 경쟁 심화로 제2금융권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시장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이 개별 회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다 보면 시장 전체가 원활하게 흘러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은행들이 금융권에서 가장 넓고 깊게 보면서 다른 금융권과 협조해 나가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급속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나 과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 시와 같이 금리 인하, 재정지출 확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은 금융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우리 경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어려움에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안정을 유지하려면 금융시스템의 나무와 숲을 모두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는 벤 버냉키 전 미국 연준 의장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우리 금융의 핵심인 은행권은 은행 산업을 넘어 전체적인 금융시스템을 보면서 시장 안정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우선 급격한 금리 인상 요인 외에 과도한 심리적 위축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자금흐름의 물꼬를 트는 데 있어 정부의 시장 안정 대책과 은행의 노력이 결합되면 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 및 채권·단기자금시장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 자금흐름에 있어서 은행권으로의 자금 쏠림으로 제2금융권 등 다른 부문에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대출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취약계층, 기업 등의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것이 불가피하나 은행들이 금리 상승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경제에 부담을 줄일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의 자금조달 및 운용 지원을 위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정상화 유예 조치와 예대율 규제 완화 조치를 한 데 이어 증안펀드의 출자금에 적용하는 위험 가중치도 코로나19 당시와 동일하게 하향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증안펀드의 출자금에 적용하는 위험 가중치를 250%에서 100%로 하향해 출자를 더욱 용이하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신한·하나銀 "군필자도 '나사카' 쓰세요" 홍보 나선 까닭은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423560304767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QN] 정진완號 우리은행, 순익 대비 새도약기금 출연 비중 '1위' [2025 은행권 사회공헌 비교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40314130251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인력ㆍ네트워크 강화로 디지털자산ㆍAI 보안 '만전' [금융공기업 이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217045605856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이호성號 하나은행, 전년 대비 1분기 상·매각 감소.. 연체율·NPL 관리 '숙제' [금융 NPL 진단]](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42423390508751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본격화, 양종희 회장 연임 여부 촉각 [2026 금융지주 인사 풍향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815444402800300bf52dd221123418167.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