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의 ESG플랫폼 '으쓱'에 소개되는 ESG B.P시리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실제 ESG경영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기업이 지배구조 분야에서 잘하려면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을 통한 ESG위원회 설치, 임직원 대상 ESG 교육, 부서간 보이지 않는 장벽 철폐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팀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대표이사의 리더십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며 "ESG경영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이수화학은 본사와 공장간 탄소 배출량 감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는 대신 타사 부생수소를 구매하는 전략을 선택해 탄소 배출량을 15% 저감했다.
이준희 그룹장은 "각 부서간 유기적인 조합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제대로 공시하는 것이 광의의 거버넌스이며 ESG경영 내재화를 위한 핵심"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