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T가 약 10년 만에 시가총액 10조 원을 돌파했다.
KT는 1일 3만8350원에 장을 마감, 시가 총액 10조1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해 말(3만600원) 대비 올해 KT 주가 상승률은 25.3%에 달한다.
이는 주력인 통신업의 안정감에 더해 AI(인공지능)·클라우드·DX(디지털전환)·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시장의 기대가 쏠린 결과로 풀이된다.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KT 대표는 최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300억 원 규모 전략 투자를 단행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2분기 실적도 호성적이 기대된다. KT는 올해 1분기 62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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