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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기사 모아보기)가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토스는 현재 추가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으로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20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개최해 전환우선주 585만8800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1주당 5만500원으로 약 3000억원 규모다.
또한 토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타 핀테크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낮춰 투자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투자는 매우 이례적이다”며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8월 중 클로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는 지난해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성공적으로 출범하면서 토스 앱의 MAU(월간활성유저수)는 올해 들어 매월 35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토스의 MAU는 1400만명을 상회했으며, 2위 앱과 격차가 계속 확대되는 등 ‘수퍼앱’ 효과가 실현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결제, 대출 중개 등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어 빠르면 내년 초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은 독보적인 금융 플랫폼으로서 토스의 성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토스의 매출 총이익률은 70% 수준으로 글로벌 핀테크 앱의 40~50%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매출의 90% 이상이 금융회사로부터 받는 중개·모집·광고 등에서 발생하는 B2B 모델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의 리드 투자자는 토스의 초기 성장부터 함께한 알토스벤처스로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굿워터와 그레이하운드 등 해외 주주들의 투자도 이어졌다.
토스 관계자는 “투자 유치 자금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 가속을 위한 추가 투자 및 신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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