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은 'KB 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4-07-이표03-갑-31)', '농업금융(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 3종으로 모두 선순위 채권이다.
최근 시중 금리 상승으로 금리와 반비례로 움직이는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선순위 채권으로도 세전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3종의 채권은 모두 2020년에 발행된 채권으로 발행금리가 1%대로 세금부담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가입한도 등 별도의 제한조건은 없으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지점에서 최소 1000원 단위부터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매수 가능하다.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은 "채권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투자하실 수 있도록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금리형 자산 투자를 경험해보시고 투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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