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은 자사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해 개발된 한국지수 3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가 런던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런던거래소 내 최초의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이다.
국내 영국주식 거래가 가장 많은 삼성증권이 먼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레버리지 셰어스 상품 담당 임원은 물론이고, 런던거래소 임원들과 삼성증권 김근태 런던법인장 등이 참여했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 2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운용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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