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 D&D, SK어드밴스드 등 관계사 구성원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SK디스커버리 내부의 성공 사례도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됐다. SK디스커버리 DT 전담 조직인 디스커버리랩 여성주 PL은 ‘디스커버리 DT 가속화 사례’ 발표를 통해 SK어드밴스드의 ‘수율 예측 시뮬레이터’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SK어드밴스드의 9000여개의 화학 공정 반응 센서 정보를 통해 각 공정 간 상관 관계와 원인 분석 등을 진행해 수율 예측치와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화학 산업∙공정에 AI를 접목해 업무와 생산 효율을 증진시킨 사례다.
SK디스커버리 황재선 담당은 “빅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은 생산∙마케팅∙경영 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업무 역량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요소”라며 “IT를 전담하는 구성원 뿐만 전 디스커버리 산하 구성원이 높은 수준의 DT 역량, 이해도를 갖출 수 있게 하기 위해 하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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