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

카카오페이로 보험료 납부를 지속 진행할 경우 가입자들은 별도의 계좌번호나 카드번호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할 필요가 없다.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료 납부 시점에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고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쉽게 보험료를 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동양생명 장기보험 가입자들에게 새로운 납부 경험을 제공하면서 카카오페이의 우수한 사용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동양생명은 카카오페이 3788만명의 사용자와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동양생명은 앞으로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연체 보험료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중에는 미납 보험료 청구서 서비스를 탑재하고 보험료 연체 고객 대상 알림톡을 발송해 미납으로 인한 계약 해지를 방지할 계획이다. 양사는 계속 보험료 납부 이외에도 인슈어테크 혁신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을 서비스해 온 동양생명과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두 회사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경험 혁신을 위해서 협업과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보험업 진출 ‘종합금융 플랫폼’ 퍼즐 완성
- 핀테크·보험 시너지로 고객 서비스 혜택 강화
- '카카오손보 톺아보기'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 트렌드 주도
- 실손보험 서류 발급도 카카오페이로…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 카카오페이, QR 체크인 단말기 활용 멤버십 혜택 제공
- 카카오페이·증권, 최대 8000포인트 증정 결제 스탬프 프로모션 진행
- 트위터 ‘후원하기’ 기능에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 오픈
- 카카오페이·핀다도 ‘주담대’ 추가 대출 비교 서비스 확대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책임 경영 약속 이행
- 카카오페이, 결제·금융 이용 증가에 월간 거래액 10조 돌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