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크는 지난달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보험 상품 정보를 모아 보고, 최적의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몰’을 론칭했다. 핀크는 현대해상과 DB손보, KB손보, 삼성화재, 삼성생명, 캐롯손보 등 8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자동차·병원비·재테크·운전자 등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앱 기반으로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와 ‘페이코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과 피보험자 정보 입력 절차만 거치면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30여 개 보험사의 실손의료나 치아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페이코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통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핀다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대출상속안전장치’를 출시해 핀다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무료 신용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상속안전장치’는 신용보험은 대출을 받은 고객이 혹시 모를 위험에 놓인 순간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자녀 등 가족에게 상속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신용보험 서비스로, 차주가 채무변제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 보험회사가 대출잔액 또는 보험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준다.
핀다의 대출상속 안전장치 서비스는 지난 1월 초를 기점으로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12월 상속 방지를 위한 보험금을 지급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누적 가입금액은 3403억1500만원이 넘고 가입자 한 사람 당 평균 보험 가입 금액은 17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담비를 통해 대출받은 소비자가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됐으며, 보장 금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또한 피싱 또는 해킹 금융사기로 인하여 대출자 명의의 계좌에서 예금이 부당 인출되거나 신용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되어 대출자가 금전적 손해를 당했을 때도 최대 300만원을 보장받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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