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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 1000만명 돌파…누적 바코드 인식 1억건 돌파

기사입력 : 2022-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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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제휴 브랜드 150개사로 확충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 멤버십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도 150여 개사로 확대되면서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는 1억건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카카오페이가 발급한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포인트를 간편하게 적립·사용·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오프라인의 사용성에 집중해 매장에서 이용할 때 각 제휴사를 일일이 선택할 필요 없이 하나의 바코드만 제시하면 편리하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바코드 위젯을 설정하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가 결제 서비스 가맹점일 경우 매장 시스템에 따라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또는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드 제시나 회원정보 확인 등의 별도 절차 없이도 적립이 진행되면서, 사용자뿐만 아니라 결제를 진행하는 매장의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의 제휴사도 폭넓게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포인트와 L.POINT, H.Point, 해피포인트, CJ ONE 등 대형 멤버십들과의 제휴로 사용자들은 편의점·마트·카페·항공·주유·서점·영화관 등 150여 개 제휴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멤버십 서비스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멤버십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그동안 세상에 없던 결제 경험을 제공하면서 가입자 1000만명,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 1억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사용성에 집중해 더욱 많은 제휴사에서 통합 결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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