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도 더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3.04포인트(1.19%) 하락한 3만4308.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5.75포인트(1.69%) 하락한 4412.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9.04포인트(2.18%) 하락한 1만3411.96에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3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연준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5월 회의에서 빅스텝(Big step)으로 50bp(1bp=0.01%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언급도 이어가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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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직격탄을 맞고 빅테크주, 기술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거래일 대비 3.94% 하락한 285.26달러에 마감했다.
애플(-2.55%)도 하락불을 켰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로 에너지주인 옥시덴탈페트롤리움(-6.28%)도 하락했다.
반면 AT&T의 주가는 디스커버리 분사가 완료됐다는 소식에 7.46% 상승했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하이 공장 생산 중단 여파 속 전일 대비 4.83% 하락한 975.93 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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