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61포인트(0.30%) 상승한 3만4921.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78포인트(0.81%) 상승한 4582.6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1.05포인트(1.90%) 상승한 1만4532.55에 마감했다.
2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국채금리를 웃도는 등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더했다.
다만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지분 매입 소식에 27.12% 급등한 49.9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4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지난달 14일 트위터 주식 약 7350만 주(9.2%)를 사들였다고 지분 매입 내용을 공개했다. 이로써 머스크는 트위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메타(4.02%), 스냅(5.22%) 등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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