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대표는 지난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해 중·단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해외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주도하는 등 지속가능 성장의 초석을 마련해 왔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UX 디자인실과 데이터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으며, 사내 소통 채널 개설과 복지·근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했다.
또한 카카오페이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 임금만 받기로 하는 등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제5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되었다.
카카오페이는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과 전문개인신용평가업, 후불결제 및 여신 업무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를 변경하였다. 또한 사내이사에 신원근 대표가 선임됐으며, 비상임이사에 최용석 카카오 성장지원실장과 정형권 알리페이 한국 대표가 재선임됐다. 권태우·강율리·김재환·배영 사외이사도 모두 재선임됐다.
[관련기사]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 “주가 20만원 도달까지 최저임금만 수령”
- [금융사 2021 실적] 카카오페이, 올해 간편결제 선두 목표…신원근 “초심으로 돌아갈 것”(종합)
- ‘새 리더십’ 박상진 vs 신원근, 빅테크 금융혁신 주도권 격돌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 “임기 내 주식 매각 없다…리스크 면밀 검토”
-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이사에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 내정
- 카카오페이, 전 임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개별 성과급도 지급
- 내부 신뢰 회복 나선 카카오페이…포괄임금제 폐지·대출 이자지원 확대
- 카카오페이 경영진 ‘먹튀 논란’에 쇄신안 마련 불구 잡음 여전히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