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 신성환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사진=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성환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합류했다. 신성환 교수는 정부 정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만큼,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를 비롯한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개선 등 새 정부의 금융 경제 정책에 대해 참여할 전망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15일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과 인수위 3개 분과 간사, 인수위원을 발표했다.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임명했으며, 인수위원으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환 교수를 임명했다.
신성환 교수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마친 후 지난 1995년부터 홍익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성환 교수는 한국선물학회 이사와 한국연금학회 회장,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금융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금융학자로 꼽힌다.
특히 신성환 교수는 재무관리와 국제 금융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전임 정부의 금융 등 경제정책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왔으며, 정부 정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신성환 교수에 대해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를 비롯한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개선 등 새 정부가 바꿔나가야 할 금융 경제 정책에 대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적사항 △ 1963년생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미국 매사추세츠대 경영학 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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