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9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산불로 주택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과 지역 회복 사업에 사용된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년 두나무 부회장은 “피해 지역 모든 분들의 회복과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키워드 중 하나로 ‘나무’를 선정하고 최근 산림청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며 재난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복원에 협력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달 중 산림청과 함께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을 차례로 복구 및 재조림을 예정하고 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업비트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