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목 회장은 투자 플랫폼인 아이피샵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만들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만드는 기업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조성목 회장은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지식재산을 거래하고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아이피샵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익숙하지 않은 낯선 길이지만 국가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아이피샵은 음원, 시각예술작품부터 캐릭터 라이선스, 특허권, 창작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IP(지적재산권) 거래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종합 IP투자 플랫폼이다.
이달 말에는 시각예술작품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약 10여 명의 작가와 50여 개 이상의 신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시각예술작품은 IP상품으로 등록 후 다음달 오픈 예정인 자체 NFT몰 ‘ONFT’에서 NFT 형태의 소유권으로 변환하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넷마블, '흥행 IP' 신작으로 내년 글로벌 게임 시장 정조준
- 넥슨, NFT 대신 '던파·카트' IP로 내년 게임 시장 공략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술‧IP가치평가 전문연수 기본과정’ 진행
- 카카오엔터 IP, 올해도 국내외 시상식 휩쓸었다…콘텐츠 경쟁력 입증
- 웨이브-원스토어, IP 공동 개발 나선다…SK스퀘어 시너지 기대
- 넥슨, 3분기 영업익 3137억원…던파·서든어택 등 인기 IP 급성장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프렌즈’ IP로 쉽고 재밌는 코딩 교육 지원
- '리니지 IP 결정판'…엔씨소프트 '리니지W', 12개국 서비스 시작
- [남궁훈·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 자체 IP로 韓 게임판을 뒤흔들다
- 카카오게임즈 오딘, 대형 IP 공격에도 1위 굳건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