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 납품하기로 한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전투체계 계약 금액과 납품 기간을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과 맺은 잠수함 전투 체계의 계약 금액을 기존 459억 원에서 650억 원으로 올린다. 납품 일자도 2026년 11월 30일에서 2027년 9월 7일로 늘어났다.
한화시스템 측은 “대우조선해양과 맺은 잠수함 전투 체계 계약은 매년 갱신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계약 금액과 납품 일자를 변경한 것은 부품과 해당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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