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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기사 모아보기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송현동 부지 매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재무구조, 지배구조 개선 등 지난해 밝힌 경영 개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23일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5580억 원이다. 매각 금액은 대한항공이 제시한 경영 자구안 최저금액 5000억 원을 웃돈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대한항공은 자금 운영에 숨통을 틔이게 됐다.
해당 부지 매각을 통해 조원태 회장은 경영 개선 외에도 최근까지 경영권 분쟁을 벌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그림자를 지우게 된다. 송현동 부지는 조 전 부사장을 상징하는 곳이다. 그는 이곳 부지로 7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 해당 호텔은 2014년 땅콩회황 사건으로 인해 건립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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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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