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간담회 형태를 통해 대한·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 계획을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산업은행에게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을 제출, 연내 인수 완료를 추진 중이다.
당시 우기홍 사장은 “양사간 통합 작업으로 사용하지 않게 될 브랜드가 나올 것”이라며 “통합을 결정한 것은 연간 3000억원의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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