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관계자는 “각 금융상품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쉬운 표현을 사용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한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핀크는 캐시백 혜택이 높은 핀크에서 앱테크(앱을 통한 재테크)를 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화면에서 바로 누적 캐시백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메인 화면에서 대출비교와 제로페이, 기프티콘몰 등의 인기 서비스를 한번의 터치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입한 핀크 상품을 한데 모아 보는 기능도 추가했다.
핀크는 지난 1일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와 ‘핀크리얼리’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리뉴얼 오픈한 바 있다. 핀크리얼리의 경우 타인의 월별 금융 활동 거래내역을 볼 수 있게 설계했으며, 쉽고 친숙한 용어를 사용해 가독성을 끌어올렸다. 프로필 이미지 변경, 챌린저 추천 등의 기능을 메인 화면으로 배치해 SNS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이용자들의 생활에 맞닿은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화면을 고객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얼마 전 개편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뿐 아니라, 여러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들이 금융을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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