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개편된 사항은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 △가상자산 등 자산조회 범주 확대 △통합 분석 기능 △상세내역 조회 △맞춤형 기능 △핀크리얼리 UI/UX 및 기능 등으로, 초밀착 맞춤 관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핀크는 사용자 이해를 돕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컬러를 사용한 일관성 있는 톤앤매너를 바탕으로 이용률이 높은 기능을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쉬운 표현을 사용해 정보 전달의 효율성도 높였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자신의 자산을 핀크에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와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도 추가해 관리할 수 있다. 핀크 관계자는 “등록된 자산을 분석하여 총 자산은 물론, 업권, 유형, 상품별 주요 정보를 그래프와 도표로 시각화,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핀크는 금융SNS ‘핀크리얼리’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리뉴얼했다. 리뉴얼된 ‘핀크리얼리’는 유저들의 주목도가 높은 총 자산현황을 요약해 보여주고, 투자현황을 타임라인 상단에 배치했다.
또한 타인의 월별 금융 활동 거래내역을 볼 수 있게 설계했으며, 쉽고 친숙한 용어를 사용해 가독성을 끌어올렸다. 프로필 이미지 변경, 챌린저 추천 등의 기능을 메인 화면으로 배치해 SNS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아직 시범서비스 단계이지만, 향후 금융 데이터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의 생애주기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들을 맞춤 제안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많은 고객들에게 핀크가 노하우를 제공하는 금융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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