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R 관계자에 따르면 SR은 오는 27일까지 수서역 지하 1층 맞이방에서 ‘SRT, 더 기프트(The Gift)’ 굿즈를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과 자활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하고 생산에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
S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기관리가 중요해졌는데 책상 위에 함께하면 자연스럽게 정리 정돈 습관이 생기도록 만들어 직장인, 프리랜서, 수험생 등 학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R은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SRT 캔버스백·에코백, 폴딩카드 지갑 등 인기가 많은 굿즈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처음 출시된 SRT 굿즈는 SR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바 있다. 캔버스백·에코백을 완판하고, 한글 슈퍼피스 가방을 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