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R이 공직 기강 확립과 윤리경영 최우선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윤리실천단’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권태명 대표이사)이 기관내 각 본부, 실별 대표 준감사인으로 엄선된 ‘공직윤리실천단’을 발족해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초 LH사태로 인한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방역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직 기강 확립과 윤리경영 최우선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다.
8일 SR 관계자에 따르면 SR은 전날 공직윤리실천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사실 내 공직윤리실천단의 발족을 통해 부패 방지 활동과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SR은 연초 이해충돌방지 입법에 따른 감사실 주관 본사 특별교육에 이어 지난 8월 윤리경영TF의 구축과 11월 내부 임원·고위직 직원 대상 재산(부동산) 등록을 제도화한 바 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이 절실한 한 해가 아닐 수 없다. SR이 공정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서 위촉된 공직윤리실천단이 기관을 대표해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와 공직 기강 확립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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