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초 생계, 방한용품 지원 및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학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후원에도 사용된다.
23일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약 12억원 상당 주식 총 3만5000주를 기탁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의 파리바게뜨도 연말을 맞아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3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커뮤니케이즈 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한다. 이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