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올해 초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통해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허용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력사, 지역사회와 상생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생결제 시스템 운영,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00억원 규모로 투명한 결제 시스템 구축과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지역사회에 제품과 방역용품 등도 적극 제공하고 있으며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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