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 운영사 윙크스톤파트너스는 6일 마이프차와 ‘프랜차이즈 사업자 대상의 복합 금융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윙크스톤은 상환 능력이 있어도 신용평가조차 받기 어려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정보와 상권 분석 데이터 등 심사를 통해 운영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권오형 윙스크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 가맹점주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금리대출 시장의 저변을 넓혀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윙크스톤은 지난 2018년 출범해 네 번째 온투업자로 등록됐으며, AI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설계 능력과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금리 재테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셀러와 긱워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등 각 산업별로 정형화된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복합평가모델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를 잇는 온라인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으로, 1000여 개에 이르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업종별·테마별 정보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연도별 가맹점 수, 평균 매출액, 창업 비용 등 다각적인 창업 및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