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한국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정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금융감독발전과 소비자보호, 핀테크, 지속가능금융, 금융포용 등이며, 지식 공유사업에 공동 참여하거나 정보 공유, 직원 상호파견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아중앙은행과 ADB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P2P와 크라우드펀딩 제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조지아의 성공적인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가 제시한 다양한 논점에 대해 패널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금융제도와 경험을 공유해 향후 조지아와 상호 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지식공유 사업을 지속하여 더욱 다양한 지역 내 감독당국을 대상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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