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전용 앱에 이용자의 걸음수를 매일 체크해 고객의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고,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KB-WALK’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월, 고객의 건강과 환경보호까지 함께 생각해 헬스케어형 친환경 자동차보험 특약인 걸음수할인특약을 출시한 바 있다. 이 특약은 기명피보험자한정특약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 청약일 기준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달성일이 50일 이상인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3% 할인해 준다. (단,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중복 할인 불가)
최근 재택근무 등의 증가로 대중교통이용이 줄고 자차의 주행거리가 줄어든 고객들은 '마일리지할인 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한다면 건강관리와 함께 추가적인 보험료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건강관리와 함께 실속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KB-WALK’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변화된 고객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5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을 고도화해 출시했다.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비스포크(Bespoke)’방식을 적용해 고객 스스로 보험 보장을 분석하고 맞춤형 보험 상품까지 추천 받을 수 있게 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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