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KB손해보험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빌딩·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 보안 및 안내원, 시설관리자 등) 400여 명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생캠페인은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 빌딩·사옥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점심시간 배달 도시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 쓰레기 등으로 업무강도가 세지고, 내방 고객과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설의 방역 및 소독을 위해 애쓰는 건물관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영상카드는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활용해 임직원 500여 명의 메시지를 모아 음식과 함께 QR코드로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의 한 직원은 “사옥관리자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도시락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작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사옥 시설의 청결 유지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옥관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임직원들의 사내 ESG 실천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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